온라인 소통 = 품앗이

핸드폰 카톡이나 가가오스토리, 페이북, 카페...

그리고 PC에서의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 소통은 곧 품앗이란걸 아는지 모르는지

오로지 자기에만 충실한 외길 소통자들이 있다. 

 

음악관련 인터넷카페에서 연주곡이나 노래 등 자기것을 열심히 올리지만,

남의것에 대하여는 무관심한 사람들...

 

아주 뛰어난 연주나 노래일지언정 남의것에 대해서는 소 닭보듯 하면서,

오로지 내것만 알아주라고 하는 사람들...

당연히 상대방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외면받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나의 노래와 연주는 수준급인데,

왜 내것을 알아주지 않는가 하고 서운해 할지 모르겠지만,   

참 안쓰럽기까지 하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소통은 품앗이란걸 아마도 아직 모르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