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인가....
아름다운 커다란 눈을 가진 소피아 로렌이 주연한 영화
해바라기의 장면들이 아련합니다.
전쟁으로 헤어진 남편을 찾기위해
여자주인공이 러시아지방으로 떠납니다.
기차 차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바람에 일렁이는 해바라기밭...
그때 이음악이 울려퍼집니다
영화본지가 워낙 오래되어 줄거리는 잘생각나지 않지만...
그 장면과 그 느낌 그리고 이 음악만은 세월이 흘러도 선명합니다.
남편은 찾았으나 전쟁의 부상으로 기억상실이 된 남편은
젊은 러시아 여인과 결혼하여 살고 있고...
전부인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편 옛사랑.......
Loss of Love ~~~
남편을 두고 돌아가는 기차 플랫폼에 선 그녀의 인간적 상실감...
운명처럼 사랑을 잃은 그녀의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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