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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 백중 장날과 씨름판의 추억

    2018.02.01 by 살메기

  • 추석명절의 추억

    2017.10.20 by 살메기

  • 고교사진

    2012.07.17 by 살메기

  • 겨울철 시골추억

    2012.02.08 by 살메기

  • 옛날 광목천 둘러친 가설극장에서 보던 영화들

    2011.12.12 by 살메기

  • 툼벙 품던 추억

    2009.11.29 by 살메기

  • 옛날옛적 크리스마스

    2008.12.25 by 살메기

  •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

    2008.12.18 by 살메기

백중 장날과 씨름판의 추억

문득 어릴적 백중장날의 추억이 떠오른다. 음력으로 7월15일.... 양력으로는 8월 중하순경 쯤이 된다. 이때쯤이면 무더위도 막바지에 이르러 9월이 다가오고.... 논에 벼도 이삭이 패어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시기로, 김매기도 초벌 두벌 세벌매기 까지 다 끝나 벼 추수 때 까지 좀 한숨 돌릴만큼 여유가 있는 시기이다. . 어릴적 우리 집에도 머슴이 있었다. 아랫동네 양지편에 살던 만뱀이 이 서방이 그였는데.... 아버지 연세쯤 되신 분이었다. 1년에 머슴새경 쌀 두가마인가를 받기로 하고 머슴을 살았는데... 어린 나이에도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안마당 바깥마당 길다란 대빗자루로 쓸어내고, 집앞 논두렁에 나가 소 먹일 깔(풀)도 한지게 해서 가지고 온 뒤에 저만치 따로앉아 아..

옛날 이야기 2018. 2. 1. 08:26

추석명절의 추억

충청도 하고도 양반의 고장 충남 예산 광시면 백월산 아래 자리 잡은 안살메기..... 내 고향 어릴 적 추석때로 추억여행이나 해볼까 합니다. 어릴적 추석명절 하면 대뜸 떠오르는게 말놀이, 운동회, 그리고 콩쿨대회였던 듯 합니다 가을걷이도 끝나 황금벌판에 쓸쓸한 기운만이 감도는 추..

옛날 이야기 2017. 10. 20. 22:20

고교사진

예고4회.... 동문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가져왔다... 이만영 선생님도 아련하고...지금 생존해 계시는지도 궁금하고.... 우리반이 남녀 합반이라 여학생들이 제법 많았던 때....

옛날 이야기 2012. 7. 17. 09:24

겨울철 시골추억

겨울철 시골추억 궁벽한 농촌 시골이 고향인 난 문득 문득 행복한 어릴적 추억에 빠지곤 한다. 특히 겨울철의 추억은 더욱 그러하다. 농촌의 일상이라는게 봄부터 가을까지는 농사일로 쉴 틈이 없지만, 겨울철에는 예외 없이 주어지는 방학기간이자 휴식기간 이었다. 지금은 불법 ..

옛날 이야기 2012. 2. 8. 14:52

옛날 광목천 둘러친 가설극장에서 보던 영화들

옛날 고향 읍내 장터 쇠전마당은 단골 가설극장터였다. 영화가 종종 들어왔고 때로는 써커스공연도 들어왔다. 영화가 들어오는 날이면, 높다란 나무말뚝을 박고 힌 광목천으로 둘러친다. 그리고는 도라꼬(트럭의 일본식 발음)에 마이크를 달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영화홍보를 시작한다..

옛날 이야기 2011. 12. 12. 00:31

툼벙 품던 추억

툼벙.... 논 한쪽 구석에 조그맣게 있는 연못을 충청도 우리고향에서는 툼벙이라고 부른다. 예전에 가뭄이 들면 용질로 이 툼벙의 물을 퍼올려 논에 물을 대곤 했었다. 논마다 거의 한개씩 있다시피한게 툼벙이었는데.... 벼가 익어갈 초가을 쯤부터 논에 물꼬를 터서 물을 빼주기 시작하면, 물고기들은 살기위해 항상 물이 고여있는 툼벙으로 모이게 되었었다. 내 어려서는 농약도 거의 안칠때이니 논에 붕어 미꾸라지 우렁 같은 먹거리가 많고 툼벙은 그야말로 물고기 백화점이었다. 가을걷이가 다 끝나고 한가한 요 즘같은 초 겨울날 툼벙의 물을 퍼내고 고기잡는게 일이었다. 동네 친구들 선후배들 대여섯이 모여 어떤 툼벙을 품을지 결정하고 나면 땀을 뻘뻘 흘리면서 1시간이상 용질을 한다. 물을 퍼낸 툼벙 바닥에는 붕어 미꾸리..

옛날 이야기 2009. 11. 29. 07:31

옛날옛적 크리스마스

어릴적 시골 고향에는 교회당이 달랑 2개 있었다. 하나는 침례교회.... 또 하나는 울 할머니께서 댕기시던 안식일교회... 근데 안식일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믿지않았다. 그래서 크리스마스때가 되어도 별 다른걸 못 느꼈는데... 어느 해인지... 눈이 무릎까지 빠질만큼 많이온 날... 마침..

옛날 이야기 2008. 12. 25. 11:42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

할아버지는 내가 국민학교 5학년때... 78세를 일기로 돌아가셨다. 날 그리도 귀여워 해주셨던 기억이 아렴풋이 남아있다. 한창 더위가 시작되려는 늦봄날.... 방과 후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한참을 놀다 오리길을 집으로 걸어오는데... 동네 아저씨 한분이 자전거 타고 동네로 돌아가다가 날 발견하고는 자전거 뒤에 빨리 타란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단다. 믿기지 않았다. 그리도 건강하시고 나랑 잘 놀아주시던 할아버지셨는데 돌아가시다니... 평소 고혈압 증세가 있으셨던 할아버지는, 그날도 광시에 나가 큰댁에서 약주를 거나하게 드시고 들어오셔서는 집 앞에 있는 죽은 밤나무를 잘라버려야 겠다며 톱질하시다가 그만 뇌출혈로 쓰러지셨던 것이다. 돌아가시는 그날 그 시간까지 당신이 하고싶은 것 모두 하시면서 즐기시다..

옛날 이야기 2008. 12. 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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