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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문학관

  • 물레방아 - 나도향

    2018.02.28 by 살메기

  • 주막거리 - 김동근 (퍼온글)

    2018.02.26 by 살메기

  • 뜬구름 (퍼온글)

    2018.02.26 by 살메기

물레방아 - 나도향

1 덜컹덜컹 홈통에 들었다가 다시 쏟아져 흐르는 물이 육중한 물레방아를 번쩍 쳐들었다가 쿵 하고 확 속으로 내던질 제 머슴들의 콧소리는 허연 겻가루가 켜켜 앉은 방앗간 속에서 청승스럽게 들려 나온다. 솰솰솰 구슬이 되었다가 은가루가 되고 댓줄기 같이 뻗치었다가 다시 쾅쾅 쏟아..

작은 문학관 2018. 2. 28. 20:30

주막거리 - 김동근 (퍼온글)

산 동네, 동네 집은 모두가 산에 매달린 초가집들이다. 산천에 진달래 피면, 솔바람이 산으로부터 내려오고 숲 속에 걸쳐있는 계류에선 항상 맑은 물이 끊이지 않고 흘러내린다. 여느 산골 동네와 마찬가지로 뒤에는 동산이 있고 동네 앞 작은 분지엔 개천과 논밭이 어우러져 있어, 산동..

작은 문학관 2018. 2. 26. 07:45

뜬구름 (퍼온글)

푸른 계절인데 언덕에 누워 하늘을 본다. 시선 머무는 곳에 하얀 구름들 구름은 바람에 밀려오고 밀려온 구름은 또 밀려간다. 바람에 밀려 밀려서 오는 구름 그리고 밀려가는 저 구름 구름은 밀려오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밀려가 아주 산을 넘어 가버리기도 한다. 내 머리 위에 머무는 구..

작은 문학관 2018. 2. 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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