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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縱筆 ㅡ 高峯 奇大升

    2024.08.10 by 살메기

  • 고죽 최경창 시모음

    2021.10.26 by 살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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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by 살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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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4 by 살메기

  • 白樂天(白居易)詩 38首 모음

    2014.02.11 by 살메기

  • 連雨獨飮 - 陶淵明

    2013.07.11 by 살메기

縱筆 ㅡ 高峯 奇大升

문득 좋은 시 하나를 알게되면 묻혀있는 보물을 발견한 듯 기쁜 마음이다.예전에도 이처럼 더운 날들이 있었을텐데옛분들은 어떤 글들을 남겼을까 하고 찾아보니高峯 奇大升 선생께서 남기신 詩 한수가 가슴에 와 닿는다.縱筆(종필) 붓 가는대로 쓰다.ㅡ 高峯 奇大升(고봉 기대승)淸風動萬松(청풍동만송)맑은바람 온 소나무 흔들고,白雲滿幽谷(백운만유곡)고즈넉한 골짜기에 흰구름 가득하네,山人獨夜步(산인독야보)산야에 사는 사람 밤에 홀로 걷노라니,溪水鳴寒玉(계수명한옥)계곡에 물소리는 찬 구슬처럼 울리네※ 맑은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온산의 나무들을 흔드는데"솨아~~"하며 솔잎에 부는 바람소리는 더욱 청량감을 느끼게 합니다.게다가 바라보니 고즈넉한 계곡 골짜기에는흰 구름이 가득덮여 그윽한 느낌을 더해줍니다.산속 또는 산자락 ..

詩마당 2024. 8. 10. 21:24

고죽 최경창 시모음

(孤竹 崔慶昌 詩 모음) (1) 送別金士晦(송별금사회) - 崔慶昌(최경창) 征馬背春城 (정마배춘성) : 길 떠나는 말, 춘성을 등져가니 河橋日落後 (하교일락후) : 강 위의 다리에 해가 진 뒤로다 靑山不見人 (청산불견인) : 청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아 芳草空回首 (방초공회수) : 향기로운 풀냄새에 공연히 뒤돌아본다. (2) 冬日書懷(동일서회) - 崔慶昌(최경창) 楊州冬不寒 (양주동불한) : 양주의 겨울은 춥지가 않아 臘月見靑草 (납월견청초) : 섣달에 푸른 풀을 보는구나. 家在洛陽西 (가재락양서) : 집은 낙양의 서쪽에 있는데 未歸人欲老 (미귀인욕로) : 사람은 늙는데 돌아가지 못한다. (3) 寄僧(기승) - 崔慶昌(최경창) 秋山人臥病 (추산인와병) : 병이나 가을 산에 누우니 落葉覆行逕 (락엽복행경) ..

詩마당 2021. 10. 26. 20:15

두보시 모음

絶句(절구) 江碧鳥逾白(강벽조유백) 강물 파래서 새 더욱 희고 山靑花欲燃(산청화욕연) 산 푸르니 꽃 더욱 붉게 타네 ​今春看又過(금춘간우과) 이 봄도 슬그머니 또 지나가는데 何日是歸年(하일시귀년) 언재나 고향에 돌아가려나. 絶句 (절구) 遲日江山麗(지일강산려) 긴긴 해에 강산 화려하고 春風花草香(춘풍화초향) 봄바람에 꽃 내음 진동하네 泥融飛燕子(니융비연자) 개흙 풀리고 제비 날아들제 沙暖睡鴛鴦(사난수원앙) 따뚯한 머래밭에 원앙이 조는구나. 八陣圖 (팔진도) 功蓋三分國(공개삼분국) 공업(功業)은 세 나라의 으뜸이었고 名成八陣圖(명성팔진도) 명성은 팔진도(八陣圖)에서 이루어졌네 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강물은 흘러도 돌은 구르지 않건만 遺恨失吞吳(유한실탄오) 오(吳)나라 삼키려 했던 잘못, 한(恨)으로 남아 ..

詩마당 2021. 8. 30. 14:31

술에 관한 고시조

술이 몇 가지요 청주와 탁주로다 다 먹고 취할선정 청탁이 관계하랴 달 밝고 풍청한 밤이어니 아니 깬들 어떠리 < 신 흠 > 자네 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날 부르시소 내 집에 꽃 피거든 나도 자네 청하옴세 백년 덧시름 잊을일 의논코자 하노라 < 김 육 > 한잔 먹세그려 또 한잔 먹세그..

詩마당 2020. 2. 19. 09:20

조선시대의 대표적 기생 황진이와 이매창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조선시대에 詩로서 이름을 남긴 기생을 꼽으라면 송도(現 개성)妓 황진이와 부안妓 이매창일 것이다. 妓生 妓女로 불리는 그들은 천민계급에 속하는 여성들로서, 당시의 기생들은 모두 官物이라 해서 관아에 속..

詩마당 2017. 10. 1. 11:36

매화시

陶山月夜詠梅(도산월야영매) 도산 달밤에 핀 매화 --- 퇴계 이황 獨倚山窓夜色寒(독의산창야색한) :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매초월상정단단) : 매화 가지 끝에는 둥그렇게 달이 떴다. 不須更喚微風至(불수갱환미풍지) : 살랑살랑 미풍을 기다릴 것도 없이 自有淸香滿院間(자유청향만원간) : 온 집안에 맑은 향기가 절로 가득하다. 당연히도 율곡 이이 선생 또한 매화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읊은 한시를 남겼다. 매화를 보며 마음을 다스리고 씻어내는 선생의 자세가 숙연하다. 매화는 마음을 비추어 주는 거울처럼 맑고 환하다. 매화를 보노라면 내 마음의 흠결이 다 비추어 보이는 것 같아 절로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매화를 백날 본들 하등의 감동이 있을 리가 없다. 마음의 찌꺼..

詩마당 2014. 2. 14. 23:06

白樂天(白居易)詩 38首 모음

白居易 --- 중국 중당시대(中唐時代:766~826)의 시인. 자는 낙천(樂天), 호는 향산거사(香山居士), 시호는 문(文). 허난 성[河南省] 신정 현[新鄭縣] 사람이다.29세 때 최연소로 진사에 급제했다. 이어서 서판발췌과(書判拔萃科)·재식겸무명어체용과(才識兼茂明於體用科)에 연속 합격했다. ..

詩마당 2014. 2. 11. 13:19

連雨獨飮 - 陶淵明

連雨獨飮 - 陶淵明 運生會歸盡 운생회귀진 태어나면 반드시 죽기마련 終古謂之然 종고위지연 그것은 변치 않는 진리 世間有松喬 세간유송교 적송자 왕교가 신선 되었다지만 於今定何聞 어금정하문 지금 그들의 소식 알지 못하네 故老贈余酒 고로증여주 근엄한 노인장이 내게 술을 권하..

詩마당 2013. 7.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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