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연주인들이 공연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고
대중들과 직접 만나기 어려운 사정이다 보니
비대면 공연인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되고 있다.
동네에서 만나면서 알게된 모 프로가 운영하는 색소폰 라이브 방송에 초대되어
2시간동안 연주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전국에 내 모습이 생방송으로 비춰진다 생각하니 긴장되고 어색하고...
하지만 노련한 진행자의 리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도 많이 풀어지고 좋았었다.
다음에 한번 더 초청한다니 그때는 준비를 잘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