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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4. 태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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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살메기 2024. 2. 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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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을 하면서 알게된 허 형님의 초청으로 태안을 여행했다.

70대 중반 연세에 태안에 2천평 가량의 땅을 사서 집도 큼직하게 짓고 사신다.

잠잘 방은 많으니 와서 하룻밤 묶고 가라는 말에 집사람과 동행하였다.

가는 도중 태안 서부시장에 들러 석화굴 2망, 갈치 조금 사서 방문했다.

대궐같은 큰집이 좋아보이기도 했지만
혼자 사시는데 뭣때문에 이리 큰집을(?)
하는 생각도 조금은 있었다.

짐을 풀어놓고 형님의 안내로 신두리 사구랑 해안가 포구등을 둘러봤는데

바람도 너무많이 불고 날씨도 차가워서 얼른 형님 집으로 복귀하여 석화굴 찜해서 한잔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