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林閒步是爲誰 죽림속 한가이 걷는것 누구를 위함인가
漫曳靑黎任所之 푸른머리 가는대로 맡겼노라
望月名樓多雨夜 월명루 바라보니 야밤에 비는 내리고
爲花佳節少晴時 비 그치니 절기를 위함인가
黃鶯淸意千絲柳 꾀고리 버드나무에서 맑게 울고
白鷺生涯十里湄 백로는 십리 밖 물가에 사네
冉冉光陰難挽得 가는수염 세월흘러 잡아당기기 어렵고
請君爲惜此芳其 그대에게 청하노니 젊은시절을 아쉬워 하라
幽居卽事 (1권 164쪽) (0) | 201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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