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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吟 (1권 84쪽)

愚 石 漫 錄

by 살메기 2011. 9.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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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何無語立  산은 어찌하여 말없이 서있는가

無語終無憂  말 없으니 끝내 근심 없을터

 

無憂以前樂  근심없으니 이전에는 낙이 있었을까

不如無語謀  말 없음이 말 있음과 같지 않으리 (말 없는게 차라리 낳다) 

 

水何有語流  물은 어찌하여 말(물소리)이 있는가

有語終有憂  말이 있으니  끝내 근심도 있을테지

 

有憂然後樂  근심 있으니 근심 지나고 나면 즐거움도 있으리니 

不如有語謀  말 있음이 말 없음과 같지 않으리 (말 있음이 차라리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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