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何無語立 산은 어찌하여 말없이 서있는가
無語終無憂 말 없으니 끝내 근심 없을터
無憂以前樂 근심없으니 이전에는 낙이 있었을까
不如無語謀 말 없음이 말 있음과 같지 않으리 (말 없는게 차라리 낳다)
水何有語流 물은 어찌하여 말(물소리)이 있는가
有語終有憂 말이 있으니 끝내 근심도 있을테지
有憂然後樂 근심 있으니 근심 지나고 나면 즐거움도 있으리니
不如有語謀 말 있음이 말 없음과 같지 않으리 (말 있음이 차라리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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