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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 위문

이런생각 저런생각

by 살메기 2012. 2.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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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3(목) 노인정 위문을 다녀왔다.

다른곳이 아니고 어머님이 가시는 곳이다.

 

마침 아는분이 막걸리 도매상을 안다기에 15개들이 2박스를 택배로 주문하고....

막걸리 도착에 맞춰 시장에서 홍어회 무침 넉넉히 사가지고 갔다.

 

노인회장님...그리고 다른 노인분 20여분들께 "00 아들입니다" 하고 인사올렸다.

 

당연히 해야되는것이겠지만....

이래야지 어머님이 노인분들 가운데에서도 어깨에 힘을 좀 줄 수 있다는 말도 들리고....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도 여럿 계시는데...

그런분들은 이참에 막걸리도 드시고 하시면서 어머님과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라는 생각에서다.

 

지난여름에는 수박 몇덩이를 사다드렸고....

그 전에는 막걸리와 머릿고기....

그래봐야 현재까지 3번이다.

 

앞으로는 1년에 2번이상은 꼭 해야되겠다.

 

어머님도 은근 뿌듯해 하시는듯 하니... 나도 덩달아 마음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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