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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探春旅行 --- 통영 연화도

여행 이야기

by 살메기 2012. 3. 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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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봄을 찾아 남녘 여행을 하고 왔다.

문득 TV에서 보여주는 연화도....

아... 저곳이다 하고는 떠났다.

 

서울에서 대전...대전에서 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장장 4시간....

또 배를 1시간 타고 연화도로....

 

 

여객선에 바라보는 한국의 나폴리 통영항

 

이제는 선진국처럼 요트를 타는 사람들도 보이고....

 

통영항에 정박중인 요트들...

 

연화도 섬에 내렸더니 조그만 공원 양지쪽에 따스한 햋볕을 받으며 웅크려 잠자고 있는 고양이....

벌써 풀들이 파랗게 봄은 벌써 와 있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서서 웃는 아줌마....

 

 

산언덕에도 봄이....

 

한가로운 연화도 앞 섬들....섬들이 여기저기에.... 多島海라는 말이 맞기는 맞습니다

 

동백꽃도 수줍게 피어났고.....

 

봄볓속에서 한가로이 산언덕에서 풀을 뜯는 흑염소.....

 

나뭇가지에도 봄이..... 금방이라도 잎이 터져나올듯....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동백아가씨 노래가 생각납니다

 

산 능선길에서....

 

 

쑥이 벌써.....국 끓여먹을만큼 가져왔습니다...

 

 

연화사이던가.... 산언덕 정상부쯤에서.....

 

정상입니다.... 높지는 않지만..... 능선으로 난 등산로가 제법 거리가 됩니다.

 

멀리 보이는 섬 꼬리..... 악어 꼬리.. 아니면 공령의 꼬리처럼 생겼습니다.

 

 

 

 

절입구에 심어둔 개량종 동백.... 별로 예쁘지가 않습니다.

 

 

노란꽃도 벌써 피어났고....

 

능선에서 내려다 본 섬 뒷편 해안...... 낚시배가 한가롭습니다

 

 

출렁다리 가는길.....다리아프다는 말에 여기서 그만 되돌아왔습니다 .....

 

동네 바로 위에 있는 연화사 .....

 

  연화도를 떠나면서 담은 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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