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갈경우 도둑 강도 사기꾼 테러...등등....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비해야 되지만....
가능한 위험한 장소에는 가지 않는게 상책일 것이다.
그런데 우스개소리일지 모르지만....
해외에 나가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같은 한국인" 이라는 것이다.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무조건 한국인을 조심하라는 말인데...
좀 씁쓸하기도 하지만....과히 틀린말이 아니다.
최근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갔던 28세 젊은이가
같은 한국인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다.
그것 말고도 필리핀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같은 한국인에 의해
살해 납치 강도 등 다양한 피해를 당한바 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필리핀 전문 사이트인 "필고"나 "필리핀 바기오의 모든것"같은 곳에 들어가 보면
거의 매일이다시피 같은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나 외국어를 못하는 경우,
우선은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같은 한국인을 만나면 반갑게 되고 의지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을 이용하여 현지에 먼저 정착하여 현지사정을 좀 아는
질 나쁜 한국인이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를 치거나 절도 강도 등 범죄를 하는 것이다.
이러니 외국에 나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같은 한국인 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된다.
해외에 나가 자기 여권을 팔아먹는 유일한 국민들.....
해외에 나가 같은 국민끼리 악랄한 범죄를 일삼는 사람들...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우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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