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外童謠 야외 아이들 노래소리
旱魃驕驕暑氣降 가뭄 심한데 더위 마저 심하여
披襟來坐明月中 옷깃 풀어헤치고 밝은 달빛아래 앉았다
歌謠童作堯舜世 아이들 노래소리 들려오니 요순 태평시절이요
絃誦士遊齊魯風 거문고 타며 시 읊으니 제나라 노나라 풍속일세
蝶影輕隨花影入 나비 그림자 꽃 속으로 가벼이 따라 들고
蟬聲長與水聲同 매미소리 길게 물소리 따라 이어지네
春歸且莫蕭條說 봄이간다고 쓸쓸하다 말하지 말라
又是溪南百日紅 또 다시 남쪽계곡에 백일홍이 피어났네
安分吟 (114쪽) (0) | 2011.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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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客見訪嚼瓜滌暑 (122쪽) (0) | 2011.12.01 |
次講明齊韻 (139쪽) (0) | 2011.12.01 |
與客夜遊 (128쪽) (0) | 2011.10.25 |
偶吟 (52쪽) (0) | 2011.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