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報란 단어....
예전에는 중앙정보부나 국가정보원, 경찰 정보과 형사 같은 이른바 기관원들이나 하는 업무이고,
뭔가 남이 안보는 컴컴한 곳에 은밀하게 숨어서 정체를 감추고 하는 일...
일반인들은 가까이 하기 어렵고 웬지 뭔가 꺼름칙 하고
때론 무시무시하고 거창하게 들리던 때다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일반인들도 매스컴에서도 일상 용어처럼 되어버렸다.
우리들은 자신 스스로가 깊이 인식하지 못하지만...
일상생활 과정에서 끊임없이 발생되는 다양한 현상들을 습득하여 미리 대비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경제활동에 활용하거나....
각자가 나름대로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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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날씨는 화창하기 그지없는데....
등교하는 학생들 가운데는 우산을 들고오는 학생들이 여럿 보인다.
TV나 라디오 등을 통해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올것이니
외출하는 사람들은 미리 우산을 챙기라는 일기예보를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한마디로 정보를 입수한 것이다.
"비가 올 것이니 미리 우산을 챙겨라".....
간단하지만 생활에 유익한 매우 중요한 정보인 것이다.
요즘은 고등학교에도 "정보 컴퓨터과"가 있고....
교무부장, 생활지도부장, 체육부장 등 각 부장과 함께 "정보부장"도 있다.
문득 화창한 아침에 우산을 들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보란 단어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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