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출신 정치꾼들...

 

흔히 `꾼` 이란 말은 좋지않은 의미로

지탄받는 사람들에 대하여 붙이는 접미사이다.

 

사기꾼, 협잡꾼, 쓰리꾼, 모사꾼 등등.......

 

법조인 출신으로 정치권에 들어온 사람들에게도

정치꾼이란 단어를 쓰고 싶다. 

 

정치인들 가운데 소수를 제외하곤 거의 모두가

부정직하고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이긴 하지만

특히 법조인출신에 대한 실망감이 크기 때문이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꾼이란 단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최근의 현상들을 보자면 300명 국회의원들 가운데 유독 많은

사회적 공분과 지탄을 받는 사람들이 법조인 출신들이다.

 
유독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전현직 야당대표가 법조인 출신이고,

암컷이니 하는 막말을 쏟아내고 급기야 유죄판결을 받아

정치권에 쫒겨난 최00의원도 법조인 출신이고....

지난정부 법무부장관을 지낸 2명 역시 법조인 출신이었다. 

 

그리고 서민 코스프레하며 국회 회의중에 몰래

수억 코인거래를 한게 들통난 김00의원 역시 법조인이다.

 

심지어 전 현직 대통령도 법조인 출신이지만

결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300명 국회의원중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특정 직군 출신 가운데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법을 공부했다는 사람들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강한 정의감과 도덕성 정직성을 갖춰야  한다.

 

그들의 역할은 누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를 가려내어

유무죄를 판단하고 무고한 피해자의 편에 서서 대변해주고,

국민과 피해자를 대신하여

악질 범죄자를 단죄하는 역할을 하는 것었기에.....

 

먼저 그들 스스로가 청렴하고 정의 롭고 정직하고 도덕적이지 못하다면

그 직을 수행할 자격조차 없기 때문이다.    

 

이들의 진면모를 알게 될수록 두렵게 느껴지지까지 한다.

앞으로 만약 내게 무슨 법적분쟁이 생겨서 변호사를 선임해야만 할 경우에

그들을 믿고 도움을 요청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기도 한다.

 

혹시나 내가 선임한 변호사가 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고난 후

그를 이용하여 오히려 내게 해코지나 나쁜짓을 저지르는건 아닐까 하는...... 

 
또한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는 200여가지나 된다는 국회의원 특권 또한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주도하여 그 알량한 법지식을 이용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정치권에서 이들의 수를 줄여나갈 방법은 없을까.....

법조인 출신들이 정치권에 발 븥이지 못하도록,

 

일단 법조인 출신들이라면 국민들로부터 손가락질 부터 받고

국민들이  좋지않은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는

그런 상황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생각은 되지만... 

 

법조인 출신 정치꾼 퇴출.....

그런날이 오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