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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客漫吟 (97쪽)

愚 石 漫 錄

by 살메기 2011. 10. 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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接得佳賓此筵佳 좋은손님 불러들이니 자리 또한 좋고 

雲間霽月枕頭加 비 개이니 구름사이 나온 달 머리맡 비추네 

 

貧來酒氣多和水 가난에 술맛은 물을 많이 섞어 슴슴하고  

春到詩篇半雜花 봄날 지은시 몇편 절반 잡화처럼 잡스럽다  

 

黃蜂事業三春樹 꿀벌의 하는일 춘3월에 꽃나무 찾음이고 

白鷺精神十里沙 백로의 생각은 십리 모래밭에 가 있다

 

風雨滿山無定日 비 바람 산에 가득 딱히 정해진 날도 없는데   

竹林絃誦是誰家 대숲속 거문고와 시 읊는소리 누구의 집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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