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稼穡艱難 (120쪽)

愚 石 漫 錄

by 살메기 2011. 9.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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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年三百六旬日  일년삼백육십여일을

且種且收不或遲  씨 부리고 또 걷둬들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才遺今朝朝又至 

更治此事事還隨

 

千疇鋤去汗如雨

百穀成來手作(月+)

 

盤中粒粒艱難味  그릇속 입쌀 낱알 가난

靑紫路人知者誰  높은벼슬 하는 사람들은 누구 알아주는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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