擁來處處是春逢 곳곳에서 봄이 왔다고 하는데 화로를 안고 나오니
微煖微溫可禦冬 약한 온기라지만 가히 겨울을 막을수 있다네
一點雪消顔子似 일점이 눈을 녹이니 안회와 같아
千秋木鑽燧人供 오랜 옛날 나무 끌로 불을 일으킨 수인씨에게 바친다
口甚大矣能如鮎 입이 크니 능히 메기 입과 같고
腰己細兮亦此蜂 허리는 가늘기가 또한 벌과 같다.
無尊無貴中其席 존중하지 않고 귀하지도 않다지만 방 한 가운데 앉아있어
今古傳言却不恭 예로부터 받들어져 오는 것으로 전해온다
偶唫 (우연히 읊다) --- (74쪽) (0) | 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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