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何無語立 산은 어찌하여 말없이 서있으며,
水獨有聲流 물은 어찌하여 홀로 물소리를 내는가
無語終無害 말 없으니 끝내 해를 입을일도 없겠지
有聲必有求 소리가 있으니 반드시 구하는게 있겠지
無害安重像 해을 입을일 없으니 그 형상 더욱 편안하고
有求淨潔修 구함이 있으면 정결히 하고
淨潔安重者 정결하고 더욱 편안하다 한들
不如山水由 산수만 같이 못하리라
七夕對酌 (74쪽) (0) | 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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