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山水吟示諸生 (85쪽)

愚 石 漫 錄

by 살메기 2011. 10. 6. 17:45

본문

 

山何無語立  산은 어찌하여 말없이 서있으며,

水獨有聲流  물은 어찌하여 홀로 물소리를 내는가 

 

無語終無害  말 없으니 끝내 해를 입을일도 없겠지 

有聲必有求  소리가 있으니 반드시 구하는게 있겠지

 

無害安重像  해을 입을일 없으니 그 형상 더욱 편안하고

有求淨潔修  구함이 있으면 정결히 하고

 

淨潔安重者  정결하고 더욱 편안하다 한들

不如山水由  산수만 같이 못하리라

 

'愚 石 漫 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七夕對酌 (74쪽)  (0) 2011.10.06
偶唫 (우연히 읊다) --- (74쪽)  (0) 2011.10.06
爐吟 (80쪽)  (0) 2011.10.06
獵川음(口+金) (96쪽)  (0) 2011.10.06
林居自適 (92쪽)  (0) 2011.10.0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