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고향 벌초길을 다녀오는중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충청북도 진천이나 음성 어느 지점쯤에서...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로에서 종종 목격되는 양심불량들이다.
차량정체가 심해 모두가 짜증이 나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규칙을 지킨다.
하지만,
"그래...네넘들은 지켜라...난 안지킬란다..." 하면서 보란듯이 갓길로 가는 사람들...
아마도 경찰에 단속당하면 별별 핑게를 댈것이다.
집에 무슨 급한일이 있어서... 아이가 아파서...부모님이 위독하셔서....등등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그런 급한 일이 없을까?
속사정을 보면 누구에게나 다 급한 사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없이 지킨다....
나부터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은 저 차 뒤에다 대고 또 얼마나 많은 손가락질과 욕을 해 댈것인가?
아마도 웬만한 사람들은 그런 손가락질이 두려워서라도 감히 규칙위반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도 용감하게 규칙을 위반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도대체 어떤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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