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의 친일파 청산 비교
북한이 건국초기에 친일파를 완전히 숙청했는데...
남한은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를 중용했다고?
초대 인민군 공군사령관 이활을 비롯 허민국, 강치우, 김기옥, 김한욱 등
20여명이 모두 일본군 출신들로 인민군 고위직을 지낸 사람들이다.
북한 고위간부 주요친일파 명단
*김영주-북한 부주석, 당시 서열 2위, 김일성 동생 (일제시대 헌병 보조원)
*장헌근-북한 임시 인민위원회 사법부장, 당시 서열 10위 (일제시대 중추원 참의)
*강양욱-북한 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당시 서열 11위 (일제시대 도의원)
*정국은-북한 문화선전성 부부상 (아사히 서울지국 기자 친일 밀정)
*김정제-북한 보위성 부상 (일제시대 양주군수)
*조일명-북한 문화선전성 부상 (친일단체 ‘대화숙’ 출신, 학도병 지원유세 주도)
*홍명희-북한 부수상 (일제시대 임전대책협의회 가입 활동)
*이 활-북한군 초대공군 사령관 (일제 일본군 나고야 항공학교 정예 출신).
*허민국-북한 인민군 9사단장 (일제시대 일본군 나고야 항공학교 정예 출신)
*강치우-북한 인민군 기술 부사단장 (일제시대 일본군 나고야 항공학교 정예 출신)
*김달삼-조선로동당 제주4.3사건 주동자 (일제시대 일본군 소위)
*박팔양-북한 노동신문 창간발기인, 노동신문 편집부장 (일제시대 만선일보 편집부장)
*한낙규-북한 김일성대 교수 (일제시대 검찰총장)
*정준택-북한 행정10국 산업국장 (일제시대 광산지배인 출신, 일본군 복무)
*한희진-북한 임시인민위원회 교통국장 (일제시대 함흥철도 국장)
*이승엽-남조선 로동당 서열 2위, 월북 후 빨치산 유격투쟁 지도 (일제 식량수탈기관인 ‘식량영단’ 이사) (친일단체 대화숙 출신)
*김기옥 제1연대장, 김한욱 제2연대장 등 북한공군간부 20명 대부분 일본제국군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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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NL(민족해방)계열의 역사학자들이 친일파를 완전 제거하였고,
남한은 친일파가 친미파로 변신하여 권력을 장악했다고 하는데,
자료들을 보면 거의 날조된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즉, 친일파들은 자신들의 이념에 따라 좌파가 되기도 하였으며 우파가 되기도 하였다.
친일파 처단을 주장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북한의 김일성은 일제시대 무장항일투쟁을 전개 했으며,
그가 북한에서 정권을 잡은 후 친일파를 숙청했다며 오히려 북한에 대해 정통성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김일성과 김정일이 한국 근현대사를 자신들 가족의 혁명역사로 모두 왜곡해 버린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
일례로 1871년 신미양요의 발단이 된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북한은 김일성의 증조부인 김응우가 주도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조선력사 3권 93~94쪽)
북한은 김일성이 1932년~1941년까지 만주에 산재해 있는
중국인과 한국인의 혼합부대인 ‘동북항일연군’(사령관, 양청우)에서 일본군과 싸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마적대 역할에 불과했다.
김일성은 자신의 경력을 조작하여 북한 인민공화국의 창건을 합법화 하고 스스로 수상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은 대한민국 정권을 가리켜
“친일 부역 배들인 한민당과 이승만이 결탁하여 세운 미제의 괴뢰정부이므로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고 주장해 한반도에 있어서 민족사적 정통성은 북한에 있고
그 근거는 항일 빨치산 투쟁을 했던 김일성 자신을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
1941년 이후 김일성은 소련군에 입대해 대위가 됐으며,
해방 후 평양으로 돌아와 모든 권력을 혼자서 독식하는 스탈린식의 독재체제를 이룩했다.
실제로 그는 스탈린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북한이 제대로 된 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여 10,000여명의 젊은이를 뽑아 소련의 군사학교에 위탁교육 시켜
미래의 장교들을 양성했으며, 병사들을 징집했다.
특히 1945년 10월 14일 김일성의 입국환영 평양 군중대회에서 사진을 보면
그의 뒤에는 여러 명의 소련군 고위 장교들이 소련기 아래 서 있다.
이것은 김일성이 소련군의 영향력 하에 움직이고 있었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북한의 공식간행물에 나오는 바로 이 동일한 사진에는 당시 소련군 장교들과 소련기를 지워 놓고 있다.
김일성은 권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면 친일파를 등용했다.
김일성의 동생이자 북한의 실력자였던 김영주(金英柱)는 과거 일본 관동군 소속이었으며
국가부주석을 지낸 김일성의 외척 강양욱(康良煜)도 종교*문화부문의 친일파였다.
한편 과거 남로당의 실력자며 6.25 전쟁기간 중 서울시 인민 위원장이었던 이승엽(李承燁)의 경우
일제시대 인천양곡조합 간부였으며 남로당 간부였던 정백(鄭栢)등도 친일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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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내각 항일운동가-
*대통령-이승만(李承晩, 상해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부통령-이시영(李始榮, 임정내무총장)
*국무총리*국방장관-이범석(李範奭, 광복군 참모장)
*국회의장-신익희(申翼熙, 임정내무총장)
*대법원장-김병로(金炳魯, 항일변호사)
*무임소장관-이윤영(李允榮, 국내항일)
*무임소장관-이청천(李靑天*광복군 총사령관)
*외무장관-장택상(張澤相, 청구구락부사건)
*내무장관-윤치영(尹致映, 홍업구락부사건)
*법무장관-이 인(李 仁, 항일변호사, 한글학회사건)
*재무장관-김도연(金度演, 2.8독립사건)
*상공장관-임영신(任永信, 독립운동가-교육가)
*문교장관-안호상(安浩相, 항일교육)
*사회장관-전진한(錢鎭漢, 국내항일)
*체신장관-윤석구(尹錫龜, 국내항일, 6.25전쟁 중 인민군에게 총살)
*교통장관-민희식(閔熙植, 재미항일)
*총무처장-김병연(국내항일)
*기획처장-이순탁(국내항일)
*공보처장-김동성(국내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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