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가을들녘을 나가봤다.
그 무덥던 여름이 언제였냐는 듯 푸르던 논은 황금들판으로 변해가고....
길가엔 이름모를 가을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났다.
야생돔부인가? 꽃이 너무나 앙증맞고 색깔도 화려하다....
포천에 있는
부부송.... 이곳도 참 좋은 곳이었는데....
캠핑장이 생겨나고 차들이 오르락내리락...먼지에 오염에....
한국화교실.... 회원17명에 남자는 나 포함 달랑3명....
내가 신입회원으로 들어가니 거의 할머니급인 아줌씨들...무지 반겨준다.
선생님이 그려준 바위 그림 체본을 받아 연습해보는데...도대체 뭐가뭔지 감이 안온다.
집에서 한쪽에 자리를 마련하고 반야심경 사경에도 나서보고....
오랜만에 써봐서인지 잘 되지도 않는다. 게속노래해볼 밖에....
병원에 조직검사 결과보러가서 찍어본 셀카....
엘레베이터 속 거울에는 어느 할배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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