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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 제대

이런생각 저런생각

by 살메기 2008. 11.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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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한게 엊그제같은데 드디어 오늘 제대했다.

2년이 길것 같더니 언제 지나갔는지 후딱 가버렸다.

 

집에 거의 다왔다는 연락을 받고는 밖에나가 기다렸다.

예비군 마크를 붙인 모자를 쓰고 저만치에서 걸어온다.

 

첫 휴가때 그랬던 것처럼 길에서 부자가 한동안 껴안고 있다가 걸어왔다.

아파트 문앞에는 내가 조금전 전역축하글을 붙여놓았는데 그 앞에서 기념사진도 몇장 찰칵.....

 

군 제대가 시원섭섭하겠지만, 앞으로는 더욱 힘든 나날이 다가오게 될 것인데 요즘처럼 힌든 시기에 걱정이다.

지금이야 학생신분이니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면 되겠지만.....

 

 

아파트 단지내.... 집에 들어오기전..... 

 

 

 

 아파트 문앞에서.......

 

 

 

 부자간 사진.....

 

 

 

 부자간......이놈 얼굴만 보고있어도 흐뭇.....

 

 

 

 엄마와 아들....대견하게 바라보는 엄마....

 

 

   내가 방금전 써서 붙인 축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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