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통... 미신....
2008.12.15 by 살메기
눈치우기
2008.12.08 by 살메기
추억의 사진한장
2008.11.24 by 살메기
여름날의 추억
2008.09.19 by 살메기
추석달...
2008.09.16 by 살메기
휴가의 추억
2008.07.19 by 살메기
진달래와 용천백이
2008.04.06 by 살메기
겨울 추억속으로의 여행
2008.01.21 by 살메기
예전 우리동네에는 미신과 같은게 있었는데... 하나는 서낭당이고 또 하나는 산제당산이었다. 서낭당은 중말에서 대동으로 가는길 중간쯤 철수형네 집 옆에 있었는데... 길 양옆으로 돌무덤을 쌓아놓고 거기에 장승까지 세워두었는데... 여름철이면 돌틈사이로 뱀도 들락거리고 분위기까..
옛날 이야기 2008. 12. 15. 08:32
요즘의 추위와 예전의 추위를 비교해보면..... 아마 예전 추위가 훨씬 더 하지 않았나 싶다. 눈도 어찌나 많이왔던지... 겨울이면 눈치우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다. 눈 온날 아침 일찌감치 눈을 쓸어두지 않으면 그게 녹아서 마당이 질퍽거리게 마련이니... 일어나자마자 대빗자루 들고 안마..
옛날 이야기 2008. 12. 8. 16:42
1975년 12월26일 논산훈련소에 입소..... 3.3일인가? 10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나왔는데.... 어쩌다 동기생 카페에 갔더니 내 사진이.... 한눈에 보아도 그게 나란걸 대번에 알았다.... 반갑기도 하고..... 33년전의 추억어린 사진한장..... 왼쪽에서 두번째... 빙신같이 입을 허~~~ 하고 벌리구 있는넘..
옛날 이야기 2008. 11. 24. 18:05
여름도 훌쩍 지나고 초가을로 접어들어 아침저녁으로 제법 써늘한 기운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요즘 낮은 한 여름보다 더 뜨겁다. 가만 생각해보니 어릴적 시골에서의 여름날 추억이 어제일 처럼 생생하다. 전기가 없으니 선풍기도 없고 고작해야 부채 하나로 여름을 나던 ..
옛날 이야기 2008. 9. 19. 09:21
이번 추석에는 정말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이 떴다. 남산위에가 아닌 아파트 위로 떴다 휘영청 밝은달을 보면서 누구나 할 것없이 고향생각을 했을것이다. 여기서 보는달은 고향에서도 보이겠지 하는 생각.... 어릴적 친구들, 친척 어르신들..... 예전 중국의 이태백도 둥근달을 보면서 고..
옛날 이야기 2008. 9. 16. 09:32
여름휴가를 철 이르게 다녀오고나니 희망도 사라진듯 하고... 예전 즐거웠던 추억만 자꾸 새록새록 떠오른다. 여름휴가철 추억가운데 잊혀지지 않는게 숭어를 마대자루로 주웠던 추억이다. 그러니까 벌써 7-8년전 쯤 되었을까.... 같은 아파트 사는 4집이 부부동반 전남 거금도로 여름휴가..
옛날 이야기 2008. 7. 19. 08:08
지금 온산에 진달래가 만개하여 가히 萬化方暢이다. 어렸을 적 진달래가 활작피면 앞동산은 산 전체가 붉게 물들다시피 했었다. 그러면 이웃 친구들과 어울려 진달래 꺾으러 낮으막한 앞산에 올랐다. 산에 오르면 여기저기 진달래꽃 사이로 애무덤도 쉽게 볼수도 있었는데... 애무덤이라..
옛날 이야기 2008. 4. 6. 11:26
겨울이 되면 소시적 고향에서의 겨울추억이 아련하다. 지금농촌이야 겨울에도 이것저것 할일들이 많다지만 예전 시골에서는 딱히 할 일이 없는 정기 강제휴가철인 셈이었으니.... 사랑방에 모여앉아 등잔불 아래 새끼꼬기, 가마니치기 같은 일은 그나마 건설적이었고 대부분 하는일이 ..
옛날 이야기 2008. 1. 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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